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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그림자 아이’ 숫자 위주 보도, 원인·대안도 다뤘어야
━ 독자위원회,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0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(위원장 김준영 전 성균관대 이사장)가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. 위원들은 대면 또는 서면을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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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예산에 생돈 30억 붓는다" 직원들도 몰랐다, 백종원 큰 그림 [월간중앙 독점 인터뷰]
“식어가는 지자체 욕조 데울 수맥(水脈) 찾았다” ■“인구 줄어도 해외 관광객 많이 찾아 오면 지방이 살아” ■“예산 재래시장 리모델링은 공익 관점에서 돈 버는 사업” ■“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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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주)우아컴즈, 다다캠페인 어린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선정 다양한 사회 갈등 해결에 관한 어린이 아이디어 500여 개 참여
다양한 사회 갈등 해결을 위해 서로를 이해해 보자는 “다음이 모여 함께하는 다음 캠페인(이하 다.다 캠페인)의 어린이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가 발표됐다.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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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마곡에서 Weconomy로 ‘글로벌 유니콘’ 키운다
‘서울창업허브 M+’ 혁신거점 부상 서울창업허브 M+는 유망한 스타트업에 대중소기업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한다.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Weconomy 데모데이 현장, 단비아이엔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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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, 청년 AI 인재 연간 4000명 양성한다...‘LG 에이머스’ 신설
인공지능(AI)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LG그룹이 연간 4000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양성한다. 14일 LG는 AI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인 ‘LG 에이머스(Aim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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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] 사진으로 남긴 북한산 친구…“2년간 사귄 20마리 대부분 안락사”
━ SPECIAL REPORT 권도연 사진작가 인터뷰 권도연 작가는 북한산에서 2년간 80여 마리의 개를 만나 20여 마리와 친구가 됐다. 그중 하나인 ‘검은입’이 반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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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의 창] 우리 인문학의 연구 환경에 대하여
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·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요즘 대통령 선거판 돌아가는 것을 보고 있자면 대한민국이 과연 문화 선진국인가 싶다. 서로 비방하는 행태는 거의 인간성의 황폐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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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신여대 교육문제연구소, 공자의 단비(時雨)교육 주제로 학술대회 개최
성신여대 교육문제연구소(소장 윤용남)가 지난 2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‘코로나 시대 비대면 교육에서 단비교육의 적용 가능성’을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. ‘단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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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천도 아닌 일자리 분산이 맞다
오영환 지역전문기자·대구지사장 우리 국토개발은 수도권 팽창과 궤를 같이한다. 수도권에 거의 모든 분야의 최고 기관과 하부 조직이 집적해 사람과 돈을 빨아들였다. 집중이 집중을 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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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과학기술대 교육부 대학창업펀드 운용사 선정
서울과학기술대학교(총장 이동훈)가 설립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(주)(대표 김종선)가 2020년 모태펀드 1차 출자사업(교육부 대학창업펀드) 운용사로 선정되었다. 교육부(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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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수학, 개념 학습 중심으로 변화 시급
올해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지난 4일 발급됐다. 수능 성적표 결과 수학 나형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149점, 수학 가형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134점이었다.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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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신여대 윤리교육과 "4차 산업시대, 교수법도 혁명 필요"
단비교육법을 통해 수업중인 양주 덕계중학교에서 공동연구자인 남유영 교사가 학생의 질문을 받고 있다. 성신여대(총장 양보경) 윤리교육과가 29일 18시 성신여대 수정관 소강당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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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7세까지 살 확률 50%… '명함 2개' 권하는 일본
━ [더,오래]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(29) 한 직장에서 정년까지 일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본 직장인들의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. 치열한 글로벌 경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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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송호근 칼럼] 52시
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·서울대 석좌교수 대한민국의 노동시계가 52시에 멈췄다. ‘소득주도성장’ 사령부의 준엄한 명령이다. 일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에 도달한 나라의 국격을 지켜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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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노스의 가족동화 4] 마지막 첫사랑
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. 어른동화,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,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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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“대통령님 꼭 오셔서 보세요! 저희가 영메이커랍니다”
‘딱-!’야구방망이에 공 맞는 소리가 귀에 꽂힌다. 햇살 쨍쨍한 토요일,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동산고등학교. 교문을 통과하자 운동장에는 야구 시합을 하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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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국내 첫 'AI캠퍼스' 추진하는 단국대...학사시스템에 챗봇 도입 예정
단국대 상징탑 모습. [사진 단국대] 가까운 미래인 2021년 3월 단국대학교 새내기인 김단비(20·여·가명)씨는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인공지능 캠퍼스 애플리케이션(응용프로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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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50+커뮤니티 탐방] (12) 50+세대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꿈꾸다, 드림비전사회적협동조합
교육개발 콘텐츠 만들어 활동하다세상에 나갈 준비가 철저하지 못한 정년 퇴직자가 의외로 많다. 직장에서 최고급 인력이었다고 해도 은퇴 후에 무얼 하고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연구, 각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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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페북으로 농산물 팔아요”…농사 트렌드 바꾸는 청년 농부들
자신이 재배하는 들깨·참깨·옥수수 등 농작물 정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를 통해 꾸준히 공개해 온 송주희(28·여)씨. [사진 송주희]“페이스북에 옥수수 판매 글을 올렸는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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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 view&] 할리우드 간 무기개발인력이 만든 시너지
문규학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이사199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(LA)는 몰락하고 있었다. 90년 5% 초반 대이던 실업률이 불과 3년 만에 두 배가 넘는 10.7%까지 치솟아 버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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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인위적 구조조정으론 글로벌 대학 못 키운다
대학은 역동적인 지성의 집합소다. 꿈틀대는 20대의 지성을 살찌우는 교육 기능은 대학의 가장 중요한 가치다. 연구 기능 또한 그렇다. 기초·순수 학문에서 융·복합과 실용 분야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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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맞춤형 전기료 인하, 제조업에 단비
황농문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고용 문제가 지금 가장 핫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.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제조업이 살아나야 한다는 것이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생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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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명수 칼럼] '공포마케팅' 겁먹지 말고 나만의 반퇴설계를
서명수 객원기자요즘 급부상하는 시장이 있다. 은퇴시장이다. 베이비부머들이 본격 퇴직 행렬에 들어선 2010년부터 큰 장이 서기 시작한 곳이다. ‘100세 시대’ ‘소득절벽’ ‘국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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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홍준표 "경남FC 곧 해체 여부 결정" 外
홍준표 “경남FC 곧 해체 여부 결정” 프로축구 경남FC 구단주 홍준표(60) 경남지사가 8일 “특별감사 후 팀 해체 여부를 결정하겠다”고 밝혔다. 홍 지사는 “2년간 많은 예산을